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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여행 DAY7 | 플리트비체 비 오는 날 후기 + 자그레브 관광·기념품

해외여행

by HAN 01 2026. 5.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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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N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7일차 이야기입니다.

이날은 이번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플리트비체는 ‘요정의 호수’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곳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에 영감을 준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고,
다음 날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하루의 풍경들이 더욱 깊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 비오그라드 조식

아침은 호텔식으로 간단하게 시작했습니다.

유럽 여행을 오면 식사 패턴이 어느 정도 정해지는데,
계란, 소시지, 치즈, 요거트 위주로 먹고
마지막에 과일로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빵은 이동 없이 먹으면 더부룩한 느낌이 있어
버스 이동이 있는 날에는 일부러 줄이는 편입니다.

이날은 이동과 트레킹이 함께 있는 일정이라
가볍기보다는 든든하게 먹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 비오그라드 → 플리트비체 이동 (약 2시간)

버스로 약 2시간 이동했습니다.

이동 자체는 평온했지만, 중간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플리트비체 지역에 눈이 내렸고,
이후 비로 바뀌면서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을 보기 위해 온 여행이라
이때부터 걱정이 커졌던 순간이었습니다.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후기

다행히 입장은 가능했습니다.

플리트비체는
16개의 호수와 수십 개의 폭포가 이어진 구조로,
에메랄드빛 물 색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웅장하고
자연의 규모 자체가 크게 느껴집니다.

파랑과 초록이 섞인 물 색은
눈으로 보면 더 깊고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비가 내려 물이 약간 탁해진 점은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유명한지 충분히 이해되는 장소였습니다.


🚶‍♂️ 트레킹 후기 (현실 기준)

플리트비체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패키지 일정에서는 핵심 구간 위주로 이동합니다.

실제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길은 나무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음
  • 생각보다 걷는 양이 많음
  •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장소

특히 이날은 비로 인해
폭포 가까이 접근하는 구간이 통제되어
멀리서만 관람해야 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입니다.


🚤 보트 코스

마지막에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와 추위, 젖은 벤치까지 겹치면서
쾌적한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직접 자리를 닦아 앉는 분위기였고,
기대했던 여유로운 감성은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이곳은
👉 날씨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점심 | 송어구이

플리트비체에서 유명한 메뉴인 송어구이가 제공되었습니다.

구성은
송어구이, 감자, 화이트 와인으로 단순합니다.

맛은 담백하고 깔끔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시가 많아 먹기 불편한 점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이라고 느꼈습니다.


🚍 플리트비체 → 자그레브 이동

이후 약 2시간 이동해 자그레브로 향했습니다.
이동이 반복되면서 여행의 끝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자그레브 관광 후기

자그레브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공존하는 도시로,
걸을수록 분위기가 계속 바뀌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광 중 인상 깊었던 부분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전통 의상을 입고 관광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우리나라 한복 체험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고,
도시 곳곳에 다양한 인물들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니콜라 테슬라 동상이었습니다.

전기공학의 기초를 만든 과학자이지만
대중적으로는 테슬라
일론 머스크를 통해 더 익숙한 이름이라
이곳에서 보게 되니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넥타이의 기원 역시 크로아티아에서 시작되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 자그레브 주요 관광지

  • 자그레브 대성당
    → 현재는 지진 영향으로 보수공사 중
    → 외관은 아쉽지만 내부는 관람 가능
  • 성 마르크 교회
    → 체크무늬 지붕이 특징
    → 보수공사로 일부 아쉬움 존재
  • 반 옐라치치 광장
    → 자그레브 중심 광장
    → 카페, 상점 밀집
  • 돌의 문
    → 차분한 분위기의 종교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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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시간 & 기념품 쇼핑

엘라치치 광장에서 약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 시간 동안 기념품 쇼핑을 진행했는데,
올리브영처럼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여행 팀원들과 함께 마지막 쇼핑을 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트러플 페이스트
  • 체리 리큐르 초콜릿
  • 다양한 초콜릿
  • 커피 캡슐

특히 커피 캡슐은
이탈리아와 가까운 지역 특성상
가격 대비 품질이 괜찮은 편이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나눠주기 좋은 기념품 위주로 구매하게 됩니다.


🍽️ 저녁 | 한식

저녁은 제육쌈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여행 후반에 먹는 한식은
생각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더 웨스틴 자그레브

이날 숙소는
더 웨스틴 자그레브였습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호텔이었고,
객실 상태와 전반적인 시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좋은 숙소를 배치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덕분에 전체 여행의 기억도 더 좋게 남은 것 같습니다.


✔️ 7일차 총정리

  • 플리트비체 → 날씨 영향 매우 큼
  • 트레킹 → 생각보다 걷는 양 많음
  • 송어구이 → 호불호 있음
  • 자그레브 →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 기념품 → 초콜릿, 트러플, 커피 추천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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