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입니다.
2026년 4월 16일,
갑자기 생긴 잠실 경기 티켓 하나.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3루 네이비석 321블럭, 17열
👉 이건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구매.
원래 야구는 가족들이랑만 보러 갔었는데
이날은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서
👉 혼자 직관을 처음으로 가보게 됐습니다.
근데 솔직히
👉 “왜 이제야 혼자 왔지?” 싶었습니다.
티켓 사자마자 바로 올 수 있는 이 거리감
👉 이게 진짜 큰 장점입니다.
시간이 20분 정도 남아서
굿즈 매장도 한 바퀴 돌았는데,
유니폼 하나 더 살까 고민하다가
👉 현실은 매진
롯데 유니폼은 S, M, L 다 없고
XL만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 짝짝이 하나 구매 (3,000원)

잠실이라 그런지
👉 롯데 팬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구성
이날 간식은 닭강정
종합운동장 근처라
👉 미리 포장 주문하고 픽업해서 입장
이 루트 꽤 괜찮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좀 뻘쭘할 줄 알았는데
👉 전혀 그런 거 없음
오히려
롯데가 1회부터 점수를 내면서
👉 “오늘 나 승리요정인가?”
이 생각 진짜 했습니다.
타격도 괜찮고
경기 흐름도 좋고
👉 오랜만에 “재밌는 경기” 느낌

LG도 점수 내고
왔다 갔다 하는 흐름
👉 이게 야구 보는 맛이죠
그리고
👉 레이예스 홈런
이걸로 동점 되는 순간
👉 오늘 경기 진짜 재밌다 확신함
5회 말 상황
👉 왜 9번 타자 그대로 갔지?
진짜 이건 아직도 이해 안 됩니다.
👉 기회였는데 대타 안 쓰는 이유…?
롯데 경기 보면
가끔 이런 부분에서 흐름 끊김
이때부터 분위기 완전히 바뀜
👉 특히 유강남…
볼 줄 거면 차라리 맞는 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
👉 승부를 안 함
힘들게 동점 만들었는데
👉 다시 점수 내줌
1회마다 투수 바뀌는데
👉 나오는 투수마다 실점
이건 진짜 보면서
👉 “투지 어디 갔냐” 생각 들 정도
솔직히 말하면
👉 팀 갈아타고 싶을 때 많음
근데
👉 이게 다 롯데로 묶어버림
그래서
👉 못 떠남
경기 결과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 혼자 직관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는 것
그리고
👉 역시 롯데는 롯데다…라는 현실
그래도 또 보러 갈 것 같긴 합니다.
이게 야구의 무서운 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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