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입니다 😊
속초 여행 3편에서 잠깐 이야기했던 감자바우 후기를 이제 제대로 써보려고 합니다.
여러 음식들을 많이 먹었지만, 이번 여행에서 오히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였습니다 🥔
설악산에서 흔들바위까지 다녀오고 내려오니 시간이 어느새 오후 1시쯤 되었는데,
배도 고프고:
“강원도 왔으니까 감자옹심이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
그래서 찾게 된 곳이 속초 백년가게로 유명한 감자바우였습니다.
감자바우는 속초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예전부터 장사가 정말 잘되던 곳인데,
손님이 많아지면서 기존 매장에서 바로 앞 새 건물로 이전해서 리뉴얼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보니까:
이 꽤 좋았습니다.
오래된 맛집인데도 너무 낡은 느낌은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감성식당처럼 과하게 꾸민 느낌도 아니라서 편하게 들어가기 좋았습니다 😊
그리고 현재는 따님이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매장 분위기나 응대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주차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매장 앞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차를 2~3대 정도 세울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속초 자체가 관광객 차량도 많고,
점심시간대가 되면 주변 도로도 꽤 복잡해지다 보니
타이밍이 안 맞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운 좋게 자리 있을 때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당연히:
“감자옹심이 먹으러 왔다!”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주변 테이블을 보니까 생각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빔국수를 드시고 있더라고요 😳
속으로:
“감자가 유명한데 왜 비빔국수를 많이 먹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를 보니까 비빔국수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오징어회무침 비빔국수로 선택했습니다 🦑
몰랐었는데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작은 감자옹심이가 같이 나옵니다 😊
서비스처럼 곁들여 먹는 느낌인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비빔국수 한입 먹고,
뜨끈한 옹심이 국물 한입 먹으면
속도 편해지고 밸런스도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왜 비빔국수를 많이 먹는지 알겠다.”
싶었습니다 😂

근데 솔직히 이번 식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비빔국수였습니다.
회무침이 진짜 아낌없이 듬뿍 올라가 있었고,
양념 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새콤달콤한데 너무 자극적이기만 한 맛이 아니라,
계속 먹게 되는 스타일 😊
국수도 정말 잘 삶으셨더라고요.
퍼지지 않고:
딱 맛있게 삶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오징어도 질기지 않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엄마랑 같이 먹으면서:
“이 집은 비빔국수가 진짜 괜찮다.”
이 이야기를 계속 했던 것 같습니다 😂

감자옹심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끔 어떤 곳은:
가끔 있는데,
여기는:
“아 진짜 감자를 갈아서 만들었구나”
싶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씹을수록 감자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
강원도 여행 와서 먹는 느낌이 제대로 나는 음식 같았습니다.

이건 꼭 같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자의 고유한 맛이 살아 있어서
거칠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강판에 간 감자를 사용한 느낌이라
그 식감 자체가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
겉은 바삭한데 안쪽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엄마가 집에서 만드는 방식이랑 너무 비슷해서
먹으면서 감자전 만드는 이야기를 한참 했습니다 😂
저희 집은 감자전을 만들 때:
바로 갈아야 그 특유의 쫀득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나거든요 😊
그래서인지 더 반갑고 맛있게 느껴졌던 감자전이었습니다.

어떠한 음식보다도 이런 강원도 스타일 음식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감자바우는 속초 대표 맛집이지만,
단순히 유명하기만 한 곳이 아니라 실제 음식 만족도가 꽤 높았던 곳이라 더 좋았습니다 😊
속초 여행 가신다면
회나 시장 음식 말고:
“강원도 느낌 나는 음식 제대로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꼭 한번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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